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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강릉 매머드급 호텔 전객실에 침대 공급

씰리침대가 전 객실 침대를 공급하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내부 모습/씰리침대



씰리침대가 세인트존스 호텔의 전 객실에 침대를 공급한다.

강릉시 강문해변에 오픈한 세인트존스 호텔은 객실 1091실을 보유한 매머드급 호텔이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1월 가오픈한 상태다.

객실의 모든 침대는 호텔 사양에 맞춰 제작되며 안정감을 높인 투 매트리스 방식으로 구성된다. 씰리침대는 이번 제품은 2016년 설립된 여주 공장에서 생산되며 호주 R&D 센터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친다고 5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국내 호텔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부터 르 메르디앙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 국내 최고급 호텔을 중심으로 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찾는 모든 분에게 최상의 수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씰리침대와 함께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 호텔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와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 호텔부터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스파 몰디브,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 호주의 팔라조 베르사체 골드코스트 등 최고급 호텔에 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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