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손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손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최종수정 : 2018-02-01 11:15:10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손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나이가 들면 신체나 장기에 각종 질환이 생기듯 치아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손실될 위험이 높다. 치아가 손실되면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뇌로 가는 혈류를 떨어트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치아의 일부가 없는 부분무치악 환자나 치아가 아예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하루빨리 의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긴 치료기간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기피하는 노년층이 다반사다.

이러한 현실을 반증하듯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치아를 20개 이상 보유한 비율은 50.5%, 이중 28.6%는 의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치아손실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치주질환'이다. 흔히 잇몸병이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면서 지지해주는 잇몸(치주), 잇몸뼈(치조골), 치주인대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치석과 충치가 주요 원인이다.

치료방법은 염증의 진행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는 '치은염(gingivitis)'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조기치료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잇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잇몸뼈 주위까지 염증이 퍼지는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치주염 치료는 잇몸을 절개한 뒤 염증 부위를 긁어내는 시술을 시행하면 되지만 치아 뿌리 안쪽 깊은 곳까지 염증이 확산된 경우에는 치아를 잡아줘야 할 잇몸뼈가 거의 남아있지 않을 확률이 높아 최악의 경우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가 녹아내린 경우에는 잇몸뼈이식술을 먼저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심거나 틀니를 해줘야 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과 같은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때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처음부터 임플란트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치과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믿을신치과 원장


배너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