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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연계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자체와 함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금융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은 경기도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공동 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약계층 근로청년의 근로의지 고취 및 자산형성을 지원을 위해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금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및 이자를 합쳐 1000만원을 적립하여 지원한다.

청년의 자산형성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과 별개로 금융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금융교육을 동반하여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금융교육 콘텐츠 제공 ▲교육수료증 ▲금융교육 커리큘럼 구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통장가입장 대한 교육 안내 ▲교육 수료 안내 ▲교육만족도 피드백 등을 담당한다.

교육은 재무설계,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위험관리 등의 '필수교육'과 서민금융, 신용관리 등의 '선택교육'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 15개다.

김윤영 진흥원 원장은 "청년층의 금융이해력이 취약한 상황에서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진흥원의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청년층의 금융역량을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설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당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에 대한 다각적 서민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신설은 저신용·저소득층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 대한 제반 서민금융지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양 기관은 당진 지역 내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긍정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공동 홍보 및 캠페인 개발, 수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경기도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자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공동 개시한다./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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