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웹·모바일 금융 시장… '정보 보호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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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웹·모바일 금융 시장… '정보 보호 강화' 나서

최종수정 : 2018-01-22 10:08:16

금융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채널 확대에 따라 금융사들이 웹과 모바일에 대한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융서비스 전달채널별 업무처리 비중에 따르면 2017년 9월 중 입출금 및 자금이체는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온라인 거래가 53.4%, 창구, CD·ATM 등 오프라인 거래 비중이 46.6%로 나타났다. 조회서비스를 기준으로 하면 온라인 채널이 85.9%로 '온라인 중심의 금융 이용'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말 대비 8.1% 늘어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의 66.2%에 달했다. 실제 이용고객 역시 전분기 말 대비 11.7% 증가하며 201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최초 ISMS 취득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전산시스템의 정보유출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관리·운영 중인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적합 여부를 104개 인증기준 253개 점검항목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범위는 '인터넷뱅킹(홈페이지·모바일웹·앱) 및 비대면계좌개설(모바일앱) 서비스 운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금융 등 비대면 금융거래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ISMS 인증취득을 통해 고객 신뢰도향상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에 거쳐 정보보호체계와 시스템운영 개선작업을 진행했고, 지난 12월 14일 금융보안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길이홍 부사장은 "인터넷뱅킹 및 비대면 서비스분야에서의 ISMS인증으로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 서비스에서도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취득으로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에 뒤지지 않는 '서민을 위한 디지털뱅크, 디지털저축은행'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은행권 첫 PIMS·ISMS 획득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PIMS는 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 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해 기준 만족 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 관리,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한다.

특히 케이뱅크의 PIMS의 인증범위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스마트 뱅킹 서비스로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앱(스마트폰뱅킹)과 웹(인터넷뱅킹) 대상 인증을 획득했다.

케이뱅크는 다양한 보안솔루션의 구축 및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보안정책 적용 등 고객정보 보호와 서비스 인프라 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체계 정착에 집중했다. 시스템 인프라 이중화를 기본으로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완벽하게 따로 구축해서 사용하는 '물리적 망분리'를 적용했다.

또한 주민번호, 비밀번호뿐만 아니라 계좌·카드 번호 등 중요한 개인식별정보 및 금융정보를 모두 안전한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 처리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김도완 ICT융합본부장은 "케이뱅크는 1금융권 1호 인터넷은행으로서 고객 개인정보와 당행의 주요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케이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ISMS을 획득했다. 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ISMS을 획득했다./웰컴저축은행
케이뱅크는 앱과 웹서 은행권 처음으로 PIMS·ISMS 획득했다. 케이뱅크
▲ 케이뱅크는 앱과 웹서 은행권 처음으로 PIMS·ISMS 획득했다./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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