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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임기만료 서민금융 협회 회장은 신임? 연임?

오는 2월 상호금융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협중앙회가 차기 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한 차례 연임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경우 새로운 수장이 선발될 예정이며, 신협중앙회의 경우 현 회장의 연임과 새로운 회장으로의 교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285%라는 고공성장의 주역이었던 한국P2P금융협회 역시 오는 2월 제2대 임원이 선임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6대 신종백 회장을 끝으로 '상근 회장 시대'의 막을 내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4년 '새마을금고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해 '차기 회장의 비상근 명예직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6명의 후보가 신임 회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으며 오는 2월 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 회장 선거'를 시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 회장 선거'의 후보 등록자는 ▲김영재(가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차훈(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계명(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해도(대구대학교 지역평생교육학회 회장) ▲이순수(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승재(의정부서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6명이다.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였던 박해도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현직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다.

후보자는 선거일 전일인 2월 1일까지 21일간 선거공보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포함한 컴퓨터 통신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일에는 후보자 합동소견 발표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투표 및 개표는 충에서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후 중앙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비상근 회장 선출이라는 점 외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처음 위탁한 선거라는 특징이 있다.

중앙선관위는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포함한 선거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를 관리한다.

신협은 현 '회장의 연임'과 새로운 '회장 신임'의 기로에 놓여있다.

신협은 오는 2월 8일 신협연수원에서 신협중앙회 회장 및 이사 등의 임원 선거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입후보등록을 마쳤으며, 17일 자격심사를 확정한다.

지난 2014년 3월 3일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철상 회장은 군산대건신협 전무 및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중앙회장 자리에 올랐다.

한국P2P금융협회는 보다 안정적인 P2P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2대 임원 선임 작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승행 회장을 비롯한 총 9개사 임원들은 오는 2월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협회는 향후 2년간 보다 안정적인 P2P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차기 임원단을 선임할 계획이다.

제2대 임원단은 초대 임원단보다 2명 늘어난 11명으로 구성되며, 협회 정회원만 임원이 될 수 있다. 능력 있는 임원단 구성을 위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제5조에 해당하지 않는 자와 2개 이상의 회원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 중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을 바탕으로 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김준태 사무국장은 "건강한 P2P금융 생태계를 만들자는 회원사들의 경영철학이 투자자들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제공해 지금의 놀라운 성장을 견인해 온 것"이라며 "새롭게 선출될 제2대 임원단은 성장을 추구하되 자율규제 및 자체 자정활동을 강화하여 더욱 안정적인 P2P금융산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월 제17대 회장을 선출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



오는 2월 제32대 회장을 선출하는 신협중앙회./신협중앙회



한국P2P금융협회는 오는 2월 제2대 임원을 선임한다./한국P2P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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