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는 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모금액이 2개월 만에 6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금액에는 지난달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의 상금 1천만 원이 포함됐으며, 향후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 음반 판매 수익금 3%와 캠페인 공식 굿즈의 판매 수익금 전액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장기 캠페인으로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는 지난해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었으며, 2년간 유니세프의 #ENDviolence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BTSLoveMyself, #ENDviolence를 통해 소셜 채널상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