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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빅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 중앙대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

"빅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 중앙대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

중앙대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식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학내 각 기관이나 구성원에 관한 빅데이터를 취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혜영)'를 최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는 그동안 학내 각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쌓이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기존의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는 삭제하고 새롭게 요구되는 데이터는 추가하게 된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은 학생 역량변화 분석 등 '핵심역량 진단 및 성과 분석', 학생과 기업 등 외부 수요자 대상 '만족도 및 요구 조사', 학생 입학이나 취업 등 성과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대학교육 정책 연구' 등 세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예컨대 학생의 경우 어떤 학생이 입학했고, 성적은 어땠는지, 교육에는 만족하고 있는지, 향후 진로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학생 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 취업과 연계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대는 이를 통해 대학 내 소통과 공유를 위한 운영체계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철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을 말이 아닌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려 한다"며 "대학의 목표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데 지팡이와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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