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질병관리본부, 필리핀 여행시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

이미지/OPENAS





16일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여행 시 세균성이질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15일 기준으로 36명의 세균성이질 환자가 발생했다"며 "국내 발생은 7명, 해외유입은 2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명)대비 급증한 셈이다.

특히 올해 신고환자 중 29명(80.6%)은 해외여행 중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세부 지역은 26명이며, 베트남 2명, 인도 1명 등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여행 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제1군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감염증상으로는 감염 후 12시간에서 7일 후 발열과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