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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현장르포]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2차 견본주택 가보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 외관. /구서윤 인턴기자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주상복합아파트)'의 견본주택.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견본주택에서 제공하는 어묵과 호빵 등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었다.

방문객들이 단지의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구서윤 인턴기자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C-1 블록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로 총 67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4㎡ 아파트 443가구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오피스텔 236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이며 그린파워와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A씨(43)는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단지 가치가 높아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인근에는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기대된다.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분석이다.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구서윤 인턴기자



이날 견본주택을 살펴보던 예비 신혼부부는 "회사가 강남에 있는데 교통편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높다. 수원에서 온 박모씨는 "이달 말부터 오피스텔도 전매제한에 묶인다는데 그 전에 분양받을까 해서 방문했다"고 했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오피스텔도 분양권 전매제한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6년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오피스텔의 경우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을 피해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청약 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각각 다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계약은 2월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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