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아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승재와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열애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이날 한아름은 게시글을 통해 "우리가 20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그러나 열애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한아름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3년 탈퇴했다. 이승재는 2015년 데뷔한 배우로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