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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강추위 내습 '동파 사고' 등 피해 조심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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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파가 몰려와 겨울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내륙에 눈이 올 전망이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이날 기상청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7도, 서울 영하 5도, 대전·청주 영하 3도, 강릉·대구 영하 2도, 전주·울릉/독도·광주 영하 1도, 부산 1도, 제주 4도,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 영하 1도, 대전·청주 1도, 전주·울릉/독도 2도, 강릉·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제주 6도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동파 사고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