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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안젤리나 졸리·엠마 왓슨·갤 가돗 등 '올블랙' 통일한 이유는?

사진/엠마 왓슨, 갤 가돗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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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엠마 왓슨, 갤 가돗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공식 행사 참석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즈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골른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이었다.

안젤리나 졸리, 엠마 왓슨, 메릴 스트립, 갤 가돗, 제시카 차스테인, 엠마 스톤, 옥타비아 스펜서 등은 모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이는 지난해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 사태로 촉발된 할리우드 영화계 성폭력 논란에 항의하는 의미로 보여진다.

또 일부 배우들은 '타임스 업(Time's Up)'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기도 했는데, 이는 배우와 작가, 감독, 프로듀서 등 할리우드 업계서 일하는 여성들이 미국 전역의 직장 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결성한 단체의 이름이다.

이날 엠마 왓슨은 SNS를 통해 '타임스 업(Time's Up)'을 적극 알리면서 "업계와 지역을 넘어서 우리는 모든 여성과 사람들이 안전하고 품위있게 살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함께하자"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타임즈 업에는 와인스틴의 성 추문 피해자인 애슐리 쥬드를 포함해 엠마 스톤, 리스 위더스푼, 나탈리 포트먼, 에바 롱고리아, 아메리카 페레라를 비롯해 프로듀서 질 솔로웨이, 유니버설 픽처스의 도나 랭글리, 시나리오 작가 숀다 라임스 등 3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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