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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소한 추위에 먹으면 좋은 몸 보신 음식은?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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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늘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인 소한이다.

절후의 이름으로 볼 때 대한이 가장 추워야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이렇게 추운 날 먹으면 좋은 몸 보신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식 블로에 따르면 우리 선조들은 소한의 강추위 때 '흰쌀'을 주로 먹었다고 전해진다.

햇볕의 따뜻한 기운을 받고 자란 벼 안의 쌀로 밥과 떡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음양의 조화를 맞춰 한파로 인한 몸을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흰쌀 외에도 소한의 추위를 이기는 음식은 다양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른 음식으로 호박, 마늘, 생강 등을 꼽았다.

따뜻한 성질의 비타민이 많은 호박은 기를 돋워 얼굴의 혈색을 돌게 하며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함은 물론 수분이 풍부해 소화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아이의 면역 증진에도 좋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의 기운을 돋는데 도움이 된다.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과 혈관을 확장시켜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움츠린 몸의 활력을 불어넣는 겨울철 좋은 식품이다.

생강은 열이 많은 식품으로 추운겨울에 딱 알맞다. 체온을 올려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기관지 질병이나 목 감기에 효능이 좋다.

어제보다 찬 바람이 덜하지만, 그래도 겨울 추위인 오늘 생강차나 호박죽 등을 먹으며 활기찬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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