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 접점확대'…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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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 접점확대'…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오픈

최종수정 : 2018-01-05 06:48:51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큐레이터가 시편 공간에서 차량 내장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큐레이터가 시편 공간에서 차량 내장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수입차 거리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영동대로에 브랜드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오픈했다.

서울 대치동 영동대로에 위치한 수입차 거리는 삼성역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약 400미터 거리에 20여개의 대리점이 모여 있는 곳을 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업체와 미국차 '빅3'로 꼽히는 포드와 크라이슬러, 일본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렉서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소리 없는 격전'을 펼치는 곳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 곳에 현대차와 완전히 독립된 제네시스만의 전시관을 오픈한 것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4일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6일 정식 개장)'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전경.
▲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전경.

◆'우리 만의 공간'

도시적인 느낌의 콘트리트 마감재를 활용한 2층 건물은 외벽에 제네시스 브랜드 로고만을 적용해 한 눈에 제네시스 전시관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강남'은 총 14명의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이곳을 찾은 고객을 1대1로 전담해 제네시스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전시관에 들어서자 전시 차량과 회색 톤의 콘크리트 벽이 눈에 들어왔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통유리로 외부에서도 전시관의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반 전시관과 달리 외부에서 차량 일부만 보이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특히 실내 천장은 자연광의 느낌을 실린 화이트 색상으로 면조명을 적용했다. 이는 특정 부분에 조명을 비춰 차량의 외곡될 수 있는 점을 최대한 줄이고 실외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아우디 등 수입차 전시관과 다른 모습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EQ900, G80, G80 스포츠, G70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독립형 전시관이라고 소개했다. 전시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인 오엠에이(OMA)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또 이 곳에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네시스의 내외장재와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하고 해당 차량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5대가 전시된 1층 쇼룸엔 '우드 라운지', '시편 공간', '컨피규레이터(태블릿PC와 연동된 가상현실 프로그램) 공간' 등 3곳으로 구성됐다.

우드 라운지에선 고객 상담이 진행되고, 시편 공간에선 외장 컬러칩 및 가죽 내장재 실물을 직접 조합해 볼 수 있도록 차체와 가죽 시편이 한쪽 벽면에 전시됐다. 컨피규레이터 공간에는 65인치 TV화면을 설치해 태블릿PC를 통해 나만의 맞춤형 차량을 디지털 화면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또 자신이 원하는 차량에 옵션을 적용한 견적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전시차량.
▲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전시차량.

◆제네시스 차량 시승은 '필수'

제네시스 전 라인업의 다양한 컬러와 엔진의 시승차가 준비돼 있는 '제네시스 강남'의 시승은 꼭 경험해봐야 할 방문객 필수 코스다.

시승만을 위해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 '론치 베이'는 방문객이 사전에 예약한 색상의 시승차가 미리 준비돼 있으며, 이 공간 안에서 시승을 떠나기 전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고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기술 기반의 가이드 앱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를 활용해 차량 작동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론치 베이'의 한쪽 벽면이 열리면 방문객은 본인이 사전에 선택한 코스로 시승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 강남'은 본인의 드라이빙 스타일, 차량 성능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5개의 시승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시승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약 15분에서 최대 50분간 강남 일대를 시승해 볼 수 있다. 현재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에는 10대의 시승차와 9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독립형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은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전문 큐레이터의 더욱 심도 있고 프라이빗한 1대1 고객 전담 응대를 통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강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예약해 입장할 수 있다.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실내 모습.
▲ 제네시스 강남 전시관 실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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