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보험 판매 개시…'온라인 보험복합점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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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보험 판매 개시…'온라인 보험복합점포' 시대 개막

최종수정 : 2017-12-18 15:24:04

케이뱅크가 보험사와 손잡고 20개의 저축성·보장성 상품을 선보였다. 365일 24시간 비대면에 기반한 은행서비스에 보험이 더해져 '온라인 보험복합점포'가 탄생된 셈이다. '오프라인의 보험복합점포'가 미미한 가입실적을 보인 것과 달리 '비대면'과 '자유로운 시간'이라는 강점을 장착한 케이뱅크가 얼마나 선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8개 보험사의 20개의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참여 보험사는 한화생명,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생명보험사 4곳과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곳의 손해보험사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상품 20개는 저축성 보험 8개와 보장성 보험 12개다. 저축성 보험은 연금저축 3종, 연금보험 2종, 저축보험 3종이다. 보장성 보험은 건강 3종, 상해 4종, 암 2종, 해외여행자·어린이(자녀)·주택화재 각 1종이다.

모바일슈랑스는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 고객센터'에서 전문요원이 전화, 앱 또는 웹의 '톡상담', e메일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품 상담을 제공한다. 퇴근 후 편안한 시간에 상품특성을 꼼꼼하게 알아보면서 미래설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4일 기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취급상품은 365일 24시간 신규가입도 가능하다. 다른 참여 보험사 상품 역시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상품 가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심성훈 은행장은 "100% 비대면을 지향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슈랑스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혜택은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2040 모바일족의 라이프사이클과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선보이는 '온라인 보험복합점포'에 앞서 지난 2015년 8월 '오프라인의 보험복합점포'가 시범운영 된 바 있다.

은행·증권 복합점포에 보험사의 지점이 입점하는 방식으로 도입되었으며 6월 말 기준 신한 3개, KB 3개, 하나 2개, NH 2개 등 4개 은행지주사, 총 10개다.

2015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복합점포 내 보험 판매실적은 총 1068건, 27.2억원(초회보험료 기준)으로 크지 않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를 선보였다. 케이뱅크
▲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를 선보였다./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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