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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저축은행에 놀러온 배구단, 야구장에 나간 저축은행

저축은행의 스포츠 마케팅이 점차 '다변화'하고 있다.

후원, 광고를 넘어 관련 상품이 신설되고 직접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선수를 선발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특히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은 경기 무료관람, 기부 등의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 저축은행에 놀러온 배구단

OK저축은행은 소속 배구단을 저축은행으로 불러왔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지난 9월부터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의 TV 광고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배구단의 김세진 감독을 비롯해 김요한,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 조재성 선수가 출연했다. 김세진 감독과 선수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표정한 컨셉의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은 1000억원 판매 돌파를 기록해 지난 5일부터 기존 연 1.8%에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 연 1.9%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지난 10월 18일부터 소속 배구단 선수들의 이름을 딴 자유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가입자에게 해당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홈경기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6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라운드마다 상품이 출시되며, 1라운드에서는 'OK 송명근 자유적금'이 2라운드에서는 'OK 김요한 자유적금'이 나왔다.

◆ 야구장에 나간 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은 올해 야구장에서 시즌을 함께 즐겼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KBSN 스포츠(SPORTS)와 스포츠투아이와 공동 개발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으로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선수들의 승리기여도를 반영한 지표로 매달 누적된 점수를 바탕으로 선수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수치화했다. 신개념 야구평가 시스템인 셈이다. 투수, 타자 각 1명씩을 이달의 선수로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고 상금의 일부를 선수이름으로 기부했다.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정진문, 임진구)은 'SBI저축은행 바빌론 MVP'를 선발했다.

2017 KBO리그에서 팀 기여도, 상황중요도 등을 바탕으로 해설위원, 아나운서, 기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매일 MVP선수를 선정하고 매월 월간 우수선수를 선정해 100만원을 지급하고 선수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이 기부되는 형식이다.

OK저축은행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의 TV 광고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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