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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BC 스페셜, 어떤 내용 담았길래? 시청자 '시선 집중'

사진/MBC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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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이 MBC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부터 방송한 'MBC스페셜-내 친구 MBC의 고백' 시청률은 3.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나타는 데에는 세월호 참사부터 정권교체기까지 공정한 보도를 전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반성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때문일 터.

이날 MBC 구성원들은 가감 없이 자신들의 과거를 비판했다.

특히 기자들은 지난 기사들의 검열 과정을 낱낱이 밝히고 그 속에서 MBC 뉴스를 지켜내지 못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세월호 승객 전원구조 오보, 참사 당일 사망 보험금 브리핑 등 사회적 흉기 수준의 뉴스가 쏟아졌던 것에 대해 양효경 기자는 "세월호는 제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가장 말이 안되는 보도였다"고 말했다.

장기 파업을 마치고 새 사장을 맞은 MBC의 내부 반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풀었을지는 앞으로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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