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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피원, 시도우와 손잡고 '4G 유아용 스마트워치' 사업 확대

김도연 시도우 대표와 홍동호 디에스피원 대표(왼쪽부터)가 4G 기반 유아용 스마트 워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에스피원은 '미쓰토바' 캐릭터를 만든 시도우와 손잡고 4G(LTE) 기반의 유아용 스마트 워치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에스피원에서는 유아용 스마트 워치와 서비스 플랫폼을, 시도우는 미쓰토바 캐릭터를 활용한 컨텐츠 공급과 부가 상품을 개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카카오 프렌즈와 비슷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종합적인 글로벌 캐릭터로 육성해 나간다는 포부다.

디에스피원이 2016년 글로벌 시장 진출 선언 후 그동안 개척해왔던 동남아는 이제 4G 이통 서비스가 본격 활성화 되고 있는 시장으로 2018년에 약 300만대 이상의 수요를 가진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도우가 만든 미쓰토바는 친근한 동물 캐릭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모티콘이나 웹툰, 상품 제작 등에 활용됐다. 특히 2015년에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향후 미쓰토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상품 개발을 통해서 디에스피원의 유아동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디에스피원 홍동호 대표는 "현재 캐나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현지 이통사업자와 공급 협상을 진행중인데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디바이스에 글로벌 라이선스를 가진 캐릭터 기반의 킬러 컨텐츠가 필요했다. 이번에 시도우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해 미쓰토바를 카카오 프렌즈와 같은 종합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에스피원은 내년에만 20만대 공급,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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