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산업부장관, 영국·프랑스·체코 방문 해외 원전수주 지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해외 원전수주 지원을 위해 영국, 프랑스, 체코 등 유럽 3개국 방문에 나선다.

산업부는 21일 백 장관이 이달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5박7일의 일정으로 유럽 3개 국가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해외 원전수주를 적극 지원하고, 원전 건설·해체산업 협력, 신산업 기술 공동개발, EU의 국내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 장관은 주요 원전 수출 대상국인 영국과 체코를 방문해 주요 정·관계 인사와 면담을 갖고 해외 원전수출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영국 방문에서는 영국내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그렉 클라크(Greg Clark) 장관을 면담하고 원전 건설·해체 등 양국간 원전분야 협력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기술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국 무어사이드·윌파 등 신규 원전사업에 한전·한수원 등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과 함께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에서는 '제2차 한불 경제장관급 대화'를 통해 부르노 르메흐(Bruno Lemaire) 경제재정부 장관과 양국 경제정책의 방향 및 산업 기술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제4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에도 참석한다.

체코 방문에서는 외국 각료로는 처음으로 체코 차기 총리 내정자인 ANO당의 안드레이 바비쉬 대표와 면담하고 산업통상부 장관, 상원부의장 등 정·관계 고위급 면담과 함께 한국원전 설명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바비쉬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한국의 체코 신규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고, 원전 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장관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원전시장 확보를 위한 수주경쟁에서 경쟁국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