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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예그린 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인사이트컴퍼니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시상식에서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극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본 시상식은 한국 뮤지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온 뮤지컬 시상식으로 이날 '극본상' 부분에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집필한 박해림 작가가 호명됐다.

'극본상'을 수상한 박해림 작가는 "뮤지컬에서 극본 작업은 혼자 이뤄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파트너인 채한울 작곡가와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며 "대사, 지문 하나하나 아껴주신 배우들과 오세혁 연출을 비롯하여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도움을 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우란문화재단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 드린다. 더 잘 쓰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 '백석'과 기생 '자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존했던 역사 속 시인의 작품과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작품은 앞서 진행된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혁신상, 남우주연상(강필석), 여우주연상(정인지), 극본상(박해림), 음악상(채한울)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다시 한번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초연을 거쳐 올해 재연까지, 탄탄한 극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마치 한편의 그림 같은 감각적인 무대라는 평가다.

한편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측은 이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고자 11월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50%할인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2018년 1월 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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