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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그룹 유통BU, 사랑의 연탄 50만 장 전달

2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열린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맞이 연탄 전달행사에 앞서 롯데그룹 유통BU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그룹의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롯데유통BU(Business Unit)가 롯데그룹 창립5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억원 상당의 연탄 50만장을 기부했다.

롯데유통BU는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연탄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를 비롯해 총 100여명의 롯데 유통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향후 롯데그룹의 14개 유통 계열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부산, 광주, 포항 등 전국 5개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순차적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롯데 유통계열사의 임직원들과 고객, 파트너사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한다. 총 500여 가구에 연탄과 함께 방한용 경량조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 유통BU는 '세상을 잇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통 계열사들이 축적해왔던 노하우를 한 데 모아 테마 별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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