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 공간 넘어 투자자와 대면하는 'P2P'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비대면 대출 공간 넘어 투자자와 대면하는 'P2P'

최종수정 : 2017-11-20 09:22:45

비대면 대출 공간 넘어 투자자와 대면하는 'P2P'

온라인 공간에서 대출자와 투자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P2P업체가 기존의 공간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P2P 관련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듯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투자자 초대는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투자후기를 공유하는 한편 여러 회사가 한 자리에 모여 궁금증 해소의 장을 만들기도 한다.

비욘드펀드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누적투자액 300억원 돌파를 기념해 '투자자 대상 일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P2P의 특성을 감안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스킨쉽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P2P업 특성상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가 굉장히 소중하다"며 투자자의 의견은 실무자들보다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어 기업 운영과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직접 만나 솔직담백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투자자와 신뢰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자는 총 14명으로, 비욘드펀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질문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됐으며, 서준섭 대표이사와 함께 비즈니스 수익 구조, 투자 상품 구조,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 P2P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 성모 씨는 "비욘드펀드에 직접 투자도 해보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오프라인 고객 창구가 없는 P2P업체와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투자자와의 만남은 '투자후기' 인터뷰 형식으로도 이뤄진다.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은 지난해 '리얼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20명의 투자자와 만났다. 선정된 투자자들은 직접 투게더펀딩 사무실에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투자후기 인터뷰는 P2P 투자의 중요한 포인트 등의 질문을 다뤘고, 투게더에 바라는 점 등의 질문도 수용해 서비스 개선 지표로 활용했다.

다수의 회사가 고객을 초대하기도 한다.

지난 5월에는 4개의 P2P사가 4인 4색의 목소리로 300여명의 고객을 만났다.

서울 강남 HJ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P2P투자 밀착 토크쇼'에는 팝펀딩 신현욱 대표이사, 펀다 박성준 대표이사,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이사,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이사가 참석해 P2P투자 대한 궁금한 모든 것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각 사 대표이사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투자한도 및 가이드라인,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안전한지, 각사들에 투자한 회사 등 다양한 질문과 함께 답변이 이루어졌다.

비욘드펀드 서준섭 대표 뒷줄 왼쪽 5번째 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누적투자액 300억 돌파 기념 투자자 일일 기자 간담회 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비욘드펀드
▲ 비욘드펀드 서준섭 대표(뒷줄 왼쪽 5번째)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누적투자액 300억 돌파 기념 투자자 일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비욘드펀드
 P2P투자 밀착 토크쇼 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팝펀딩 신현욱 대표이사,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이사,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이사, 펀다 박성준 대표이사. 이승리 기자
▲ 'P2P투자 밀착 토크쇼'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팝펀딩 신현욱 대표이사,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이사,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이사, 펀다 박성준 대표이사./이승리 기자

배너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