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 마련으로 부실 잡는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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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마련으로 부실 잡는 'P2P'

최종수정 : 2017-11-20 09:22:59

안전장치 마련으로 부실 잡는 'P2P'

P2P업체들의 안정성 지표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P2P는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연체, 부실 등의 지표는 투자자 모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야인 만큼 연체율 급증 등의 항목은 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P2P협회의 10월 기준 누적 대출액은 1조 5722억원으로, 부동산PF 5133억원부동산 담보 3889억원, 신용대출 3641억원, 기타 담보대출 3051억원순이다. 전체 누적대출액 대비 부동산PF(건축자금) 대출상품 투자가 가장 고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활발한 부동산PF 투자 행태와는 달리 부동산PF 대출은 복잡한 사업구조, 다수의 이해관계자, 사업주체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리스크가 높다. 최근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투자 리스크는 더욱 확대됐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8월 말 기준 한국P2P금융협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PF 비중이 50% 이상인 업체 14개사의 평균 부실률은 1.69%로 여타 업체 0.46% 대비 3배 이상 높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PF' 부실 상승 추세에도 월드펀딩(대표이사 이지수, 임순규)은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4일 기준 월드펀딩의 연체율과 부실율은 0%다.

월드펀딩은 '부동산 감정분석 아웃소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4명의 고경력자가 모든 물건을 직접 심사해서 리스크를 낮췄다.

▲토지와 건축주의 명의가 동일 ▲골조공사 완성 ▲신탁회사 소유권 이전된 현장 대출 불가 등의 항목을 적용해 물건을 선정하는 것이 노하우다. 또 투자자의 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담보 신탁, 근저당 설정, 매매용 가등기 등 다각도의 채권 확보 노력을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PF대출이 특성상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되지만 부실이 발생됐을 때 퇴대한 투자자분들의 돈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강력한 채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두었다"고 말했다.

투게더펀딩(대표이사 김항주)은 서비스 초기부터 대신저축은행과의 연계모델을 통해 금융회사 명의 담보권에 대한 질권, 대출원리금 수납계좌의 위탁관리 등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또 안정성 기반의 부동산에 대해 자체 담보평가시스템(세이프티존)을 통해 보수적인 대출한도 산출하여 NPL매입회사에 대출원금 이상으로 신속하게 채권을 매각함으로써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투게더펀딩은 13일 기준 누적 대출액 977억원, 대출잔액 446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연체율 및 부실율 0%다.

김항주 대표이사는 "대출자의 신용리스크와 별개로 시세가 형성되어 매각이 용이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함으로써 투자자산을 손실 없이 관리하고 있다"면서 "향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게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외에도 신규서비스 개발을 통해 건전한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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