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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기다려요'…스포츠로 배구팬, 고객 둘 다 잡은 OK저축은행

'경기 기다려요'…스포츠로 배구팬, 고객 둘 다 잡은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배구를 이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금융고객을 배구팬으로 이끌고, 배구팬은 금융 고객으로 만들고 있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17-18 V리그를 맞아 지난 10월 18일부터 소속 배구단 선수들의 이름을 딴 한정판 자유적금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6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마다 선수의 팀 기여도, 성적, 팬 투표 등을 종합해 총 6명 선수의 이름을 딴 상품이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1라운드 기간 중 'OK송명근 자유적금'이 출시되어 11월 3일 완판 됐고, 지난 11월 8일 'OK김요한 자유적금'이 출시됐다.

'OK김요한 자유적금'은 2라운드 종료인 12월 1일까지 200좌를 한도로 판매된다.

OK저축은행은 친필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통장 명의자에게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배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금융고객을 배구장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판매될 상품의 이름을 팬 투표를 진행해 배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판매될 상품의 이름을 OK저축은행 및 배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구팬들은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며 해당 선수의 통장이 출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팬들은 통장 출시에 댓글을 통해 '덕질의 길이 이렇게 넓다', '이젠 하다하다 통장도 만들어야될 듯' 등의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 '이왕 적금하는거 저걸로', '우왕 신기하다 자유적금에 금리 2.3이면 높은 거 아닌가' 등의 상품 가입 의사도 밝히고 있다.

배구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통장, 통장 고객이 배구를 볼 수밖에 없는 상품을 출시하는 OK저축은행이 배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러시앤캐시는 해체 위기에 처한 드림식스 배구단의 네이밍스폰서로 나서 구단을 4위에 올려놓으며 진짜 '드림'을 이뤘다. 이후 드림식스 인수에 나섰지만 실패해 2013년 제7의 구단을 창단했는데 바로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다. 이후 명칭 변경을 거쳐 지금의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OK저축은행의 새로운 가족이 된 김요한 선수가 이번 자유적금 상품명으로 선정되었다"며 "OK저축은행 배구단의 V리그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상품을 출시했으니 고객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음 라운드에 출시되는 상품명을 위해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수 투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은 17-18 V리그를 맞아 소속 배구단 선수들의 이름을 딴 한정판 자유적금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6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마다 선수의 이름을 딴 상품이 시리즈로 출시된다./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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