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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서민금융의 강자들> (9)신협사회공헌재단

(9)신협사회공헌재단

-금융도 사회공헌도 '협동조합'으로…

신협은 '사람이 먼저'라는 인본정신을 바탕으로 믿음과 나눔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따뜻한 금융을 실현시키기 위해 1960년 탄생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민간협동조합이다. 이런 신협이 또 한 번 최초의 이름을 올렸는데 바로 국내 최초 사회공헌형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 출범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된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4년 10월 설립 후 2015년 출범했다.

재단은 신협 및 신협중앙회와 그 임직원이 납입하는 기부금을 주요 재원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 지역사회 기여, 타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

주요사업으로는 무료 의료봉사 및 보건지원 사업이 있다.

2014년부터 지난 3년간 열린의사회,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 등과 함께 펼친 총 29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 의료 취약계층 12139명에게 내과·외과·치과·한의과·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동안 의료봉사활동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한 총 157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지난 11월 5일에도 양구신협 임직원 및 열린의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드림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일대 지역민 220여명에게 내과, 정형외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보건 지원은 국내를 넘는다.

지난 5월에는 스리랑카 폴론나루와 지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 지역민 2472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앞서 10월 23일부터 한 달 간은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재단은 매년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210개 신협에서 381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4370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4343개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282개 신협에서 52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취약계층 4330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4000여개를 전달했다.

11월 9일부터 진행된 '신협 키다리박스'는 12월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네이버 해피빈과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키다리박스 신청하기, 댓글달기, 캠페인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 보육원 등 따뜻함이 필요한 실제 이웃의 사연을 보고 키다리박스를 신청하면 발송되는데,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우고 상자에 적힌 주소로 보내면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의료전문 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소외계층에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2월 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협 키다리박스'를 진행한다./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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