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을 완료 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부적격 잔여세대 추첨에는 16세대 모집에 640명이 몰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역세권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역세권 단지다. 지난 10월 25일 실시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39.06대 1,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첨은 해당 계약 부적격 세대에 대해 이뤄졌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역세권 입지,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깝다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며 "꿈에그린 브랜드만의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계약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296가구로, 29~84㎡ 아파트 185가구,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이며,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 영등포전통시장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2085㎡에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