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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백년가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0)이 동갑내기 아나운서 배지현(30·MBC스포츠플러스)과 결혼한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주)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두 사람이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현재는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아나운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2년간 교제했으며, 열애 사실은 지난 9월 알려졌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2012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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