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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17~19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우수한 국산 과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축제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과일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국산 과일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사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생산자단체·농기자재 업체 등 총 62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130개 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판매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행사는 주제전시관, 홍보·산업관, 판매·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주제전시관은 대표과일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다양한 과일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는 기능성 홍보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품종과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인 컵과일을 홍보하는 신품종·컵과일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산업관에서는 시·도 및 시·군 단위 통합브랜드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가공식품관과 과수 관련 농기자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과일산업의 다양한 전후방 산업효과를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판매체험관은 과일장터, 과일메이크업쇼, 좋은 과일 고르기, 과일요리교실, 과일 카빙 클래스, 과일스케치 등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과일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방 확대로 과일 수입이 증가했지만 그간 우리 과수 농업계는 혁신의 의지로 경쟁력을 키워 왔다"며 "과일산업대전이 과수 농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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