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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워커힐APT 1단지' 재건축추진위원장 장계영 박사 "살아야(Live)하는 집 만들겠다"

'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장계영 박사약력

- 부동산학 박사 (부동산투자·관리전공, 명지대학교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감정평가사 (한국감정평가사사무소 대표, 한국감정평가협회 연수위원장 역임)- 한국부동산교육협의회 회장(현)- 한국부동산산업학회 부회장(현)- 서울특별시 상가임대차 갈등조정위원(현)- 의왕시 도시분쟁조정위원(현) 외.>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아파트 1단지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장계영(사진) 씨를 새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영 박사는 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1978년 12월 31일 준공돼 재건축연한을 훌쩍 뛰어넘은 1단지는 지난해 8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다. 추진준비위는 지난해 10월 사전경관계획과 정비구역주민입안 설계' 업체를 선정하는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추진준비위는 올해 안에 사전경과 심의와 주민제안 정비계획지정 신청을 마친다는 목표로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동의율을 받고 있다. 현재 주민동의율은 약 65%로 법정동의율까지는 약 3~5%가 부족하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1단지내 10~30동별 설명회 등 각종 홍보와 주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옿이후 2017년에는 1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3년내 에는 관리처분 신청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새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장 씨는 부동산학 박사이자 감정평가사로서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장 씨는 "1대 1 재건축을 추진해 대형평수를 유지하겠다. 또 제자리형 재건축을 추진해 재건축 후 주거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은 더 이상 '하우스'가 아닌 보금자리인 '집'이어야 한다. 말 그대로 사는 (Buy)집이 아니라 살아야(Live)하는 집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커힐 아파트는 전용면적 162~226㎡ 등 대형평수를 중심으로 총 14개 동 576가구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1단지 432가구는 재건축을, 2단지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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