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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올 겨울은 '종소리'"…러블리즈표 캐롤 왔다(종합)

그룹 러블리즈/메트로 손진영 기자



데뷔 3주년 기념 앨범 '폴 인 러블리즈' 발매

윤상 아닌 원택, 탁 프로듀서와 첫 호흡

타이틀곡 '종소리', 겨울 감성·설렘 담아내

"3주년을 맞이해 내는 앨범인 만큼 러블리즈에게도 팬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요."

그룹 러블리즈가 돌아왔다. 독보적인 콘셉트는 그대로, 대중성은 한층 업그레이드 해 돌아온 여덟 멤버가 올 겨울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 및 앨범 제작기 등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는 신보 '폴 인 러블리즈'를 통해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윤상이 아닌 원택(1Take), 탁(TAK)과 첫 손을 잡고 음악적 변신을 시도함은 물론,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전방위적인 변신을 꾀했다.

러블리즈는 "그간 윤상 프로듀서님과 함께 했는데 이번엔 새로운 팀과 함께 했다. 본래 러블리즈가 가진 색깔에 새로운 색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룹 러블리즈/메트로 손진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메트로 손진영 기자



타이틀곡은 바로 '종소리'다.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 장르에 설렘 가득한 가사, 러블리즈만의 특색 있는 보컬과 감성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미주는 '종소리'에 대해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처럼 잊혀지지 않는 선물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 곡 자체가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앞선 곡들에서 보여드린 통통 튀는 매력에 겨울 감성이 더해진 게 '종소리'"라고 말했다.

예인은 "이 곡엔 처음부터 끝까지 종소리가 들린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첫사랑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녀, 사랑을 주제로 한 3부작 앨범을 발매, 독보적인 그룹 색을 구축해온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 속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러블리즈는 "많은 분들께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11월에는 수많은 걸그룹이 컴백한다. 러블리즈는 '걸그룹 대전'을 이겨낼 자신들 만의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꼽았다. 멤버들은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설렘 가득한 노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 있게 돌아온 러블리즈는 또 한 번 1위를 목표로 한다. 베이비소울은 "'지금 우리'로 1위를 했었는데 이번 활동에서 1위를 더 많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목표에 대해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뒤 더 많은 나라로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따뜻한 겨울, 설레는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아 돌아온 러블리즈가 올 겨울 걸그룹 대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러블리즈의 미니 6집앨범 '폴 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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