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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포문 연 삼성전자, 60대 사장단과 '이별'

삼성전자 60대 사장단이 은퇴하며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14일 사장단 교체 내용을 담은 2017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분기보고서에는 60대 사장들의 퇴임 소식이 담겼다. 삼성전자가 60년대 CEO들의 1선 후퇴 결정을 내림에 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사장들이 있기 때문.

지난 3일 그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어온 이인용(60)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별도 인사가 없었음에도 최근 승진한 사장 7명이 모두 50대라 세대교체에 부응하고자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용 사장은 2선에서 상임고문을 맡아 사회공헌 부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인용 사장 외에도 이번 공시에서 퇴임이 확정된 사장급 임원은 윤주화(64) 삼성사회봉사단장, 장원기(62) 중국전략협력실장, 정칠희(60) 종합기술원장, 김종호(60) 글로벌품질혁실실장 등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사장단은 성인희(60)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을 제외하면 전원 50대 CEO로 구성돼 한층 젊어졌다. 신규 사장으로는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을 역임한 정현호 사업지원T/F장,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을 역임한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분기보고서에는 이지선 무선 전략마케팅실 전문위원, 김대우 반도체연구소 연구위원이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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