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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논란 제조기' 한서희, 페미니스트부터 대마초·엑소엘까지

사진/KSTAR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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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하나하나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

앞서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한서희가 이번에는 하리수를 공개 디스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벗으려고 하는 온갖 코르셋들을 벗지는 못할망정 더 조이기만 하고, 여성들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한 '여성스러움'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함으로써 진짜 여성들이 보기에 불편함만 조성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리수는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대응했다.

그는 또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선언으로도 큰 화제가 됐지만,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연예인 지망생이다.

또 엑소 팬을 비하하는 용어를 썼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10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 유행어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되게 유명한 유행어 있잖아요. 말하는 안 되는 그거잖아요. 알잖아요. '인성이…' 그거"라고 말했다.

이 표현은 '여성시대' 카페 회원이 엑소 팬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말인 '인성이 에리하다'를 가리킨 것으로, '인성이 에리하다'는 엑소의 팬클럽 '엑소엘(EXOL)'의 일부 회원들이 보이는 극단적인 팬덤 문화를 비난하는 표현이다.

이에 엑소 팬 비하 논란이 일자 한서희는 2일 "단어의 어원을 몰랐고 무지에서 나온 발언이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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