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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김윤 삼양그룹 회장, EY한영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 수상

EOY 수상자 삼양그룹_김윤회장



EOY 수상자 넥센타이어 강병중회장(사진 오른쪽)과 강호찬대표



EOY 수상자 오텍그룹 강성희회장



EOY 수상자 삼보모터스 이재하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EY 최우수기업가상' 중 최고상인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새로 만들어진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 수상은 넥센타이어(주)의 강병준 회장과 강호찬 대표 부자에게 돌아가 부러움을 샀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1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김윤 삼양그룹 회장을 비롯한 총 6명의 기업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EY(옛 언스트앤드영)가 개최하는 'EY 최우수기업가상'은 일찍부터 기업가정신을 고무하고 기업가들의 성공을 축하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미국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에 EY가 진출해 있는 국가와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EY한영이 올해 11회 행사를 열었다.

산업 내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Industry) 부문 수상자에는 이재하 삼보모터스그룹 회장과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Rising Star) 부문은 이윤용 와이엠씨 대표가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에는 넥센타이어(주)의 강병준 회장과 강호찬 대표 부자에게 돌아갔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60개 국가 145개 도시에서 선정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행사는 기업가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전 세계 EY 직원들이 찾아오며 개인이나 회사 차원으로 오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EY한영은 지난 11년 동안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기업가들의 헌신과 노력을 응원해 왔다"며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기업가 정신이 더욱 존경받고 격려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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