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국내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국내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위암 등에 쓰는 바이오시밀러'삼페넷(SB3)'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삼페넷는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지난해 약 7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 판매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삼페넷 허가 전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모두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였다.

'렌플렉시스', '브렌시스', '하드리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1종을 추가하게 됐다. 삼페넷의 국내 판매사와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판매사 선정 및 약가 책정 이후에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유럽의약품청(EMA) 상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 의견'을 받고 유럽 판매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 내 상품명은 '온트루잔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