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이정은, KLPGA 역대 8번째 '전관왕' 사실상 확정



이정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인 타이틀을 모조리 석권하고 '전관왕'에 오른다.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은 이정은은 지난 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다승왕까지 확정했다. 4승을 수확한 이정은은 3승을 거둔 김지현이 시즌 최종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공동 다승왕이 된다. 김지현과 나란히 3승을 올린 김해림은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KLPGA투어는 다승왕은 공동 수상을 한다. 지난 2013년 장하나와 김세영이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바 있다.

이정은은 평균타수 1위도 사실상 굳혔다. 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2위 고진영이 따라잡기 불가능한 결과로 달아났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평균 70.75타를 친 이정은은 시즌 평균타수 69.73타를 기록했다. 종전 69.68타보다 다소 나빠졌지만, 고진영이 평균 74타를 적어내면서 시즌 평균타수 70.1타를 기록하면서 0.37차 앞섰다. 사실상 한 번 남은 대회에서 뒤집기 불가능한 점수차다.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관왕 탄생은 다승왕 시상이 시작된 2006년 이후 7번 있었다.

신지애가 2006년~2008년까지 3년간 4관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서희경, 2010년 이보미, 2014년 김효주, 2015년 전인지가 각각 전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정은의 합류로 전관왕은 6명으로 늘어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