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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부동산규제 본격화..."랜드마크 아파트 주목"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잇따른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경기 변동이 적고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하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규모나 상징성에서 지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아파트가 대거 분양될 예정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주거 생활이 편리하고 경기불황에도 가격 하락의 변동이 크지 않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일 "이달부터 강화된 청약 개편안이 적용 돼 분양이 진행되고 있고, 금리인상 및 가계부채 대책 등으로 대출은 더욱 제한되고 있어 리스크가 적은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례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인 '래미안 퍼스티지'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9호선 신반포역과 맞닿아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속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반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988만원으로 서초구(3193만원)와 반포동 평균(3463만원)보다 높다.

이같은 랜드마크아파트로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부산 서구 송도 한진 매립지(암남동 123-15 일원)에서 첫 민간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68가구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한진매립지는 부산 4대 매립지 사업의 마지막 개발 사업지다.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선보인다. 신길뉴타운의 중심에 들어서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다. 1476가구( 39~114㎡) 가운데 701가구( 42㎡~114㎡)가 일반 분양한다.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로 1·5호선 신길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 2603가구를 분양한다. 하남 감일지구는 행정구역은 하남이지만 송파와 강동, 강남이 맞닿아 있다.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의 기업형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826가구를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 2차'와 더불어 3500여 가구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610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규모다. 총 610가구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장안지구 내에만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75㎡의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이밖에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 앞 A86블록에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1군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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