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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내부통제 거래소 컨설팅 50곳 넘어

한국거래소는 내부자거래 등 상장사의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도입한 내부통제 구축 컨설팅을 이용한 기업이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50곳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장사의 사내 정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내부자거래 등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는 것으로, 지난 4월20일 시작됐다.

서비스 이용 기업은 코스닥 36개사, 코스피 12개사, 코넥스 2개사 등이다.

이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시장감시위원회가 투자자보호부를 신설하고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불공정거래 예방 세미나 개최, 내부자거래 예방을 위한 캠페인(Campaign)전개, 컴플라이언스 셀프 체크(Self-check) 온라인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내부중요정보 관리 등 내부통제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공감하는 상장법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이유다.

거래소는 주식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상장사의 내부통제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방문 예방 교육 등 사업도 벌이고 있다.

방문 예방 교육은 작년 한 해 71개사를 대상으로 벌였지만, 올해는 이미 106개사에 달하고 있다.

남찬우 투자자보호부장은 "6개월간 컨설팅을 한 결과 대부분 내부통제가 취약한 상태로 컨설팅 이용 기업의 서비스 만족도는 높았다"며 "앞으로 컨설팅 범위를 늘리는 등 서비스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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