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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웰점저축은행, 예금부터 대출까지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봇물

웰컴저축은행이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다양한 비대면 상품들을 출시하며 금융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국내 금융기관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1억2254만명이며, 이중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 고객이 61% 수준으로 절반이 넘는다. 7468만명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일평균 5309만건, 3조1494억원을 모바일을 통해 거래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러한 '모바일 금융시대'에 발맞춰 보통예금, 적금을 비롯한 대출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금융이용자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달 '웰컴(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과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 등 비대면 전용상품 2종을 선보이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계좌개설 앱인 '디지털지점'과 스마트뱅킹 앱 '웰컴스마트',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플랫폼인 'SB톡톡'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짠테크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elcome 첫거래우대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예치시 연 3.1%, 24개월 예치시에는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입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은 자유입출금 통장이지만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주는 상품으로 잔액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별도의 조건 없이 3000만원까지 고금리를 제공한다.

잔액 구간별 금리는 ▲500만원까지 연 0.5% ▲500만원~ 3000만원 이하 연 1.4% ▲3000만원 초과 연 0.5%다.

소매금융의 디지털뱅크를 지향하는 웰컴저축은행은 사업자대출에도 비대면을 도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사업자전용 비대면대출인 '그날대출'을 출시했다.

'그날대출'은 무담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사업자대출상품으로, 모바일앱이나 PC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계약서까지 모바일이나 온라인에서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 대출임에도 대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전자적으로 매출과 소득 정보를 확인하고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상품과 비대면보통예금 상품은 가입의 편리함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와 같이 목돈 마련이 필요하거나 단기 여유 자금의 자유로운 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 출시는 가입경로의 확대로 인한 비대면 고객기반을 확장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금리 경쟁력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Welcome첫거래우대정기적금'과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을 출시했다./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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