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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자산운용사와 손 잡고 '투자상품 찾기' 나선 P2P

P2P업체가 다른 금융권과의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인 만큼 대출상품의 다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온 P2P업체는 최근 자산운용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투자상품을 발굴에 나서고 있다.

비욘드펀드(대표이사 서준섭)는 지난 9월 아람자산운용㈜(대표 최완석)과 ABL(자산유동화대출) 투자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ABL 투자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P2P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람자산운용은 전문투자형 사모 부동산 및 채권형 펀드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임대주택 부동산개발 펀드, ABL, 사모 대출형 펀드 등 다양한 부동산 펀드상품을 개발하여 운용 중이다.

최완석 대표는 "미국의 경우 P2P투자상품에 대한 펀드, 투자은행 등의 기관투자자들의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욘드펀드와 함께 우량 투자처 발굴 및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펀드 투자자들에게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펀드는 아람자산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제도권 자산운용사의 검증을 거쳐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분양대금, 공사대금 ABL 투자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아람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엄선된 투자 상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P2P금융사와 제도권 금융기관들과의 투자, 상품공동개발 등의 협업은 국내 P2P 금융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안전성이 강화된 투자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 역시 지난달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Savills Asset Management)(대표이사 윤창선)과 대체투자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대체투자상품 및 리스크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높여 우량 투자처 발굴 및 전문역량 교류 등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니스트펀드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을 통해 건전하고 우량한 투자처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은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인 세빌스코리아의 자회사로, 부동산 금융상품 및 실물상품, 부동산 매매 자문, 사업타당성 분석, 고객 맞춤형 부동산 일임서비스, 투자전략 수립 등의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상훈 대표는 "부동산 금융 전문 기업인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니스트펀드가 대체투자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을 위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바탕으로 선별된 우량 투자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펀드와 아람자산운용은 '자산유동화대출 투자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부터)아람자산운용 김기환 이사, 최완석 대표이사, 비욘드펀드 서준섭 대표이사, 이승준 팀장이다./비욘드펀드



어니스트펀드와 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에스아이케이자산운용 한진석 본부장, 윤창선 대표이사,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이사, 권오형 재무이사다./어니스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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