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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13번째 자회사 '신한리츠운용' 출범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창신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인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13년 만에 13번째 자회사를 출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이 13년 만에 신설하는 자회사인 신한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신한금융이 100% 출자하는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회사다.

국내 금융그룹에서 100% 자회사로 단독 리츠 AMC를 설립한 곳은 신한금융지주가 처음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4월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일환으로 부동산 리츠 운용사 설립을 시작, 지난 8월 17일 예비인가를 받고 이달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았다.

신한리츠운용은 그룹의 One Shinhan(원신한) 전략 아래 그룹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간접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기존과 다른 리츠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그룹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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