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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셀트리온 러브콜' 외인, 코스닥에서 역대급 '순매수세'보여

이날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역대 최고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그룹주에 외국인의 투심이 몰린 영향이다.

17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10포인트(1.68%) 상승한 670.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상승세는 외국인이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억, 1473억원 팔아치우는 동안 외국인은 1694억원 순매수했다. 2016년 9월 26일(1628억원) 이후 1년여 만에 세운 신기록이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 1,2위 모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차지했다. 외국인은 셀트리온을 1264억원어치를 샀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219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을 앞두고 주가 가치가 재평가 받을 것이란 기대치가 실린 결과다.

실제 지난 9월 29일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이 결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은 셀트리온을 265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셀트리온을 향한 외국인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글로벌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가 사실상 확정적이다"면서 "트룩시마의 성공은 아직 셀트리온 가치 상승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주가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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