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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10년, 회고와 전망' 포스터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10년, 회고와 전망' 학술대회 열어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9일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1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서울의 현재 모습을 잘 보여주는 특징적인 장소, 재개발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을 다각적으로 조사·기록하는 도시조사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10년을 맞이하는 시기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향후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인호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옥라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과 함께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조옥라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도시의 변화와 역사를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도시박물관의 역할에 따라 수행된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역조사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향후 사업의 전망을 제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공간 이해방법과 서울의 공간특성', 김민철 소셜스탠다드 대표의 '경관기록 및 실측조사 방법론 변화의 관찰과 기록',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예연구관의 '국립민속박물관의 도시지역 민속조사 현황', 정명아 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의 '서울역사박물관 지역조사 10년, 공간과 일상의 기록'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온공간연구소 대표 장옥연, 건축도감 대표 정춘환 등이 참석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에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연구논문집'뮤지엄리뷰'로 발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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