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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킹스맨:골든서클' 청불 영화 핸디캡 딛고 흥행 신기록

'킹스맨:골든 서클' 포스터



'킹스맨:골든서클' 청불 영화 핸디캡 딛고 흥행 신기록

9월 최고의 외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 청불(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청불 영화의 핸디캡 및 한국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불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450만 돌파를 기점으로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추석 최고 흥행 외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맘마미아!'의 누적 관객수 457만8239명 기록을 무려 10년 만에 깰 것으로 보여 수년간 추석 시즌 한국 영화들의 흥행 강세 속 외화의 새로운 흥행 돌파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고급과 B급의 절묘한 만남으로 새로운 컬쳐 쇼크를 선사한 '킹스맨' 시리즈는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영화들 사이 유일한 외화로서 난공불락의 기세를 펼치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주얼 스펙터클에 B급 코미디까지 즐길 수 있는 2017년 절대 놓칠 수 없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지속된 뜨거운 사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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