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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35) 바다 위 앵무조개 모양의 에코리조트 '노틸러스'

필리핀 팔라완 섬에 세워질 예정인 생태리조트 '노틸러스' 조감도 /뱅상 칼보



메트로월드뉴스(MWN, 메트로인터내셔널 발행)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필리핀 팔라완섬 해안가에 세워질 특별한 에코리조트를 소개한다.

'노틸러스'(nautilus, 앵무조개)라는 이름의 이 리조트는 생태학과 기술문명을 결합한, 탄소배출 제로의 미래형 건축으로 유명한 벨기에 출신 건축가 뱅상 칼보(Vincent Callebaut)의 최신 작품이다.

앵무조개라는 이름 그대로 리조트의 건물들은 앵무조개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나선형의 군집을 이룬 채 해안가에 떠있도록 설계돼 있는데,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팔라완 섬 주변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리조트의 표면면적은 2만7000㎡, 건물 높이는 약 68m에 달하며 연구소와 학습센터, 초등학교, 해양기지, 스포츠홀, 162개의 회전식 아파트, 호텔 등이 포함돼 있다.

뱅상 칼보는 2000년대 초 5만 명이 거주하는 수중도시 디자인 '엘라스티시티'(Elasticity)로 유명세로 떨치기 시작했으며, 이후 '피살리아'를 비롯한 미래적 에코건축 디자인을 발표해 왔다. 2011년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에코유토피아 건축가이기도 하다.

필리핀 팔라완 섬에 세워질 예정인 생태리조트 '노틸러스' 조감도 /뱅상 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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