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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이정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돌파

24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마지막 라운드 이정은이 4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뉴시스



이정은(21·토니모리)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 통산 4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62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은은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추가하면서 총상금 9억9518만원을 획득, 이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그는 이 대회 코스레코드 및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상금왕,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상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이날 전반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골라내 2위 그룹을 멀치감치 따돌렸다. 김지현(26·한화) 등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지만 이정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배선우(23·삼천리)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김지현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안시현(33·골든블루), 동갑내기 김지현(26·롯데)과 함께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조정민(23·문영그룹), 박지영(21·CJ오쇼핑)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으며, 장하나(25·비씨카드)와 김자영(26·AB&I) 등이 11언더파 205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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