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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초반 돌풍…'젊은 고객·신혼부부 디자인 등 만족'

제네시스 G70 주행사진.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세단 G70이 출시 초반 돌풍을 예고했다.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1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부분 디자인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외관 디자인과 차량의 성능,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젊은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제네시스 차량은 크다는 생각을 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G70을 보고 생각보다 좁다는 반응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토요일부터 제네시스 G70 3.3 스포츠 신규 컬러 세대가 전시되어 있다.

제네시스 G70에 대한 소비자들 반응은 출시 첫날 계약 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판매 개시 첫날 2100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의 40%가 넘는 실적이자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 등 독일 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G70은 지난 18일부터 주요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서는 1만 명이 시승을 신청했다.

제네시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글로벌 중형 럭셔리 승용차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첨단 신기술·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제네시스 G70.



특히 제네시스 G70에는 EQ900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고,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는 기존 음성인식 서비스의 문제점을 줄이고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길안내 주변 가볼만한 곳"이라고 검색하면 카카오 서버에 저장된 수십가지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라디오 FM 107.7을 틀어줘"라고 말하면 스스로 주파수를 잡아 라디오를 틀어준다.

제네시스 G70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판매된다. ▲차체 측면부 핫스탬핑 적용 ▲구조용 접착제(152m) 사용 확대 ▲환형구조 차체 설계 ▲서브프레임 결합부분 강화 ▲엔진룸 스트럿바 탑재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했다. 가격은 3750만~5180만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 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감안하면 더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절정의 고급감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일 G70의 본격 판매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 장기 시승 이벤트, 9월 계약 고객에 한해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 무상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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