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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현대리바트, 현대H&S 흡수합병…"1조 매출 종합 인테리어 회사로"

현대백화점그룹 가구계열사 현대리바트가 종합 인테리어 회사로 도약하고자 비상장 법인인 현대에이치앤에스(현대H&S)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3.2736321이고 합병기일은 12월 5일이다.

현대H&S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건설자재 유통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53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양사 합병 시 현대리바트는 매출액이 약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규모가 커지게 된다.

현대H&S는 건설업 관련 노하우와 자재 유통 등에 경쟁력이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합병으로 건자재, 인테리어 및 해외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보완·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현대리바트가 종합 인테리어 회사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2년 리바트를 인수했고 올해 초 미국 유명 홈퍼니싱기업 윌리엄스소노마를 국내로 유치했다. 최근에는 유통망 확대에 집중하며 서울권은 물론 지방 광역 상권 출점에도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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