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돼지고기 프랜차이즈가 뜬다

돼지고기 프랜차이즈가 뜬다

놀부 보쌈/놀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반사이익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들이다. 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돼지고기가 좋다는 이야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즐겨먹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와 비교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셀레늄, 아연이 많아 독소나 중금속 배출 효과가 크다. 아연이나 셀레늄, 아미노산 등은 간과 신장에서 메탈로치오넨(Metallothioneins)을 만들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한다. 또 비타민B가 많아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과 면역체계 손상을 막아준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인당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23.3㎏으로 소고기(11.5㎏), 닭고기(13.9㎏) 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외식 트렌드도 돼지고기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족발보쌈에서는 돼지고기 최상 부위 중 하나인 목등심으로 만든 보쌈을 맛볼 수 있다. 목등심은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로 맛은 물론이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또한,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에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놀부는 목등심으로 만든 보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놀부만의 30년 김치 숙성 기술로 만든 보쌈김치, 약선김치, 무절임김치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놀부 약선김치는 조선 초부터 건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약선김치를 여러가지 천연재료를 첨가해 만든 웰빙 김치로, 보쌈의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돼지고기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놀부족발보쌈에서는 돼지고기 족발도 직화로 구워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놀부직화족발은 엄선된 돼지고기 앞다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에프앤비



하남돼지집은 돼지고기 부위 중 구이용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삼겹살, 특목살, 생갈비 등의 메뉴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 있다.하남돼지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모두 저온 숙성을 거친 국내산 냉장육인 '한돈'으로 신선도와 품질이 좋아 두께 20mm의 두툼한 스테이크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얇게 썰어 나오는 수입산 냉동육과 달리 탄탄한 씹는 맛이 잘 살아있다.

이 같은 고품질의 냉장육은 섭씨 500도의 고온에서 참숯 초벌구이를 거쳐 손님 앞에 놓이며, 초벌을 한 덕분에 육즙 손실이 매우 적은 것은 물론이고, 은은한 참숯 향과 그윽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계란찜과 찌개 등이 고기 주문과 동시에 한 판에 나오도록 구성한 듀얼 조리기구도 등장해 고객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또한 이태원에 오픈한 매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적극 활용,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삼겹살을 보여주어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달배뒷고기



달배뒷고기에서는 정육점에서조차 찾을 수 없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본사와 축산업 관계자의 아이템 개발로 이뤄져 다양한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추천메뉴는 안중살, 두항정살, 납작살, 흰살, 엄지살 등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20여가지의 특수부위를 1인분에 35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인 특수부위 뒷고기모듬 한판은 물론 삼겹살, 껍데기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안중살은 돼지 한 마리당 90g 정도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로 얇고 짙은 붉은빛 고기가 근막을 사이에 두고 켜켜이 붙어 있는 모양이 참치 뱃살과 비슷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한 식감과 진한 소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돼지머리 관자놀이살인 뽈살은 한 마리당 200g 정도 얻을 수 있는 부위로 구우면 진한 육즙이 배어 나와 고기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해 가장 돼지고기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목심살은 씹을수록 구수한 육즙이 우러나고 고소한 감칠맛이 풍부한게 특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