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청와대
메트로신문 9월 18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 등 해법을 찾기 위해 연일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전 11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를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리나라 음료류 시장 규모가 소매점 매출액 기준으로 약 3조4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음료류 전체 시장 규모는 3조4246억 원으로 2015년 3조4682억 원에 비해 1.3%p 소폭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제네시스 G70'가 지난 15일 공식 출시됐다. 위기에 처한 현대차의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가 채소로 악기를 만들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거나 광파오븐으로 도자기를 굽는 등 남 다른 비글미(美)를 앞세운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년 4월 재승인이 예정돼 있는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이 현재의 23% 판매수수료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최근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BNK, KB금융 등이 CEO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수협은행도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차기 행장 선임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반등조짐을 보임에 따라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상승전환됐다. 국내주식형 펀드에는 5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고, 해외주식형 펀드로의 자금도 순유입세다.
▲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신반포 센트럴자이'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이은 3번째 '로또 청약'이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식품 안전성 문제가 대두하자 백화점 업계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무장한 추석 선물세트를 어필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월드컵부터 조추첨 방식을 '대륙별 포트'에서 'FIFA랭킹 분배'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9월 랭킹 51위인 한국이 강호들과 맞붙을 확률이 높아졌다.
▲CGV가 'VR 파크', '씨네라이브러리', '만화 카페' 등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 영화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관객에게 새로운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배우 이제훈, 나문희 주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일본군 위안부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