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VS영화] '베이비 드라이버'vs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VS영화] '베이비 드라이버'vs '킬러의 보디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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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7-09-14 13:36:15

[영화VS영화] '베이비 드라이버'vs '킬러의 보디가드'

▲ 베이비 드라이버/소니픽쳐스

놓치면 후회할 외화 두 편을 소개한다.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흥을 돋우는 노래까지!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것 없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와 '킬러의 보디가드'가 그 주인공이다.

◆'베이비 드라이버' 완벽한 액션과 음악!

먼저 소개할 영화는 13일 전야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다. 이 작품은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안셀 엘고트)가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웨이트리스 데보라(릴리 제임스)에게 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북미에서 공개되자마자 로튼토마트 신선도 100%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토리텔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안녕 헤이즐'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 안셀 엘고트가 주연을 맡았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뻔한 액션 영화가 아니다. 물론,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도 볼거리이긴 하지만, 인물들의 걸음걸이부터 카메라의 움직임까지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신개념 리드미컬 범죄 액션물로 영화계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 베이비 드라이버/소니픽쳐스

마치 뮤지컬영화라고 착각할만큼 편집이 정교한데, 서른 곡이 넘는 대중가요를 절묘하게 편곡한 열정이 대단하다. 자동차 액션 규모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보다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이상의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베이비 드라이버'는 3만 63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만 1874명이다.

전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향후 세울 기록에 관심을 모은다.

영화 비평 사이트 '인디와이어'는 '베이비 드라이버'를 '라라랜드'와 '분노의 질주'가 만났다고 평했고, 롤링스톤지는 '액션, 음악, 유머 모든 걸 갖춘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베이비 드라이버'는 4DX 국내 개봉을 며칠 안남기고 깜짝 발표했다. 국내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결정된 것으로 실제 드라이빙을 하듯 온 몸으로 느끼는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 해준다.

넘치는 리듬감, 유쾌하고 신선한 드라이빙 영화로 알려진 만큼 트렌디한 영화포맷 4DX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4DX 관람을 적극 권장한다. 러닝타임 113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 킬러의 보디가드/제이앤씨미디어그룹

◆'킬러의 보디가드' 아슬아슬한 케미가 환상적

국내 관객 130만 돌파, 높은 좌점율과 예매율을 기록하며 9월 내내 꾸준히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는 액션과 코믹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케미스트리와 셀마 헤이엑의 걸크러쉬 매력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였던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이 작품은 CGV 단독 개봉작으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며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멀티플렉스 체인 중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는 상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실있는 성적이다.

▲ 킬러의 보디가드/제이앤씨미디어그룹

자신을 28번이나 죽이려고 했던 킬러의 경호를 맡게 된 전직 엘리트 보디가드라는 설정은 신선함과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상극의 두 주인공의 욕설 배틀과 몸싸움이 첫 번째 볼거리다. 관객은 쉬지 않고 쏟아지는 욕설에 영화를 보면서 다소 놀랄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욕설 배틀은 어쩐지 유쾌하기만 해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시종일관 두 사람만 티격태격하는 건 아니다. 함께 국제사법재판소로 가는 도중에 만난 적들을 제압하는 액션씬은 통쾌함을 자아낸다.

영화 중간중간 삽입한 다리우스와 그의 사랑하는 연인 소니아의 회상장면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퀴벌레'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입에 담을 수 없는 거친 욕설로 사랑을 표현하는 소니아의 걸크러쉬한 매력에 관객은 빠져들 것이다.

여기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총격 액션 신과 카 체이싱 장면들은 액션 영화에 기대할만한 수준을 보여준다.

역동적인 액션과 적시적소에 터지는 위트를 가미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CGV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러닝타임 118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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